유튜브 인기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TV에서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원, 애니박스는 애니메이션 채널 최초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첫 방송한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유튜브 키즈 콘텐츠 대표주자 ‘캐리TV’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캐리 언

니, 엘리 언니캐빈 등 여러 진행자가 등장해 다양한 장난감을 소개하고, 가지고 노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방법을 배우거나 대리 만족을 위해 시청한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약 240만 명을 보유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애니원과 애니박스는 애니메이션 채널 최초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지속적으로 편성해 시청자를 꾸준히 찾아갈 예정이다.

애니원의 5월 신작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첫 방송된다. 매주 토, 일 오후 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애니박스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첫 방송돼 매주 수, 목 오후 4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