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한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3차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특화사업인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해피데이 지원사업(저소득층 요구르트 배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실시될 신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한솔동 주변 상가 및 첫마을 아파트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의체 홍보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박순영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찾아보면 공과금 체납과 질병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앞으로 협의체에서는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전병찬 기자 bc120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