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음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양승원, 유경자)는 지난 25일 월랑리 월랑초등학교 부근 감자밭(4000㎡)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마련 사업의 일환으로 감자캐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55여명과 인근 아파트(포스코더샾, 초원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참여, 매년 이뤄지는 새마을지도자의 이웃사랑의 사업의 하나다. 이날 수확한 감자량은 한상자에 20kg단위로 400여 상자를 수확했으며 판매는 인근 아파트 주민 및 마을 주민들과 농협 등에 직거래로 판매하기로 했다. 면 관계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매년 실시되는 농산물 심기와 수확작업은 음봉면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