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추대학 총동문회 및 리더 양성교육이 19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은대추 명품화 및 대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마련돼 대추대학 졸업생과 교육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정상혁 군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농업을 주도할 지도자로서의 리더십과 농가경영 마인드 배양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이경희 대추연구소 환경이용팀장의 대추 병해충 바로 알기와 방제요령 교육이 이뤄졌으며, 최병욱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특화작목팀 대추담당 직원의 보은대추 고품질 재배기술 종합컨설팅이 진행됐다. 또 컨설팅 뒤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정상혁 군수는 “대추대학 총동문회원이 보은대추 명품화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전병찬 기자 bc12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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