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194곳 대상

아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194개소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2008년에는 미용업, 목욕업을 평가했으며, 2009년에는 숙박업, 이용업의 평가에 이어 2010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피부미용업을 대상으로 법적준수사항 및 시설환경, 서비스 등을 평가 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결과로 3등급으로 나뉘어지는데 녹색등급은 최우수업소, 황색등급은 우수업소, 백색등급은 관리대상업소로서 집중점검 관리대상업소가 된다. 부여된 등급은 시 홈페이지에 공표가 되며 최우수 녹색등급업소는 최우수업소 로고표지판이 수여되며 홈페이지 등 전국 시·군·구에 홍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가를 통해 시 공중위생업소의 자율경쟁을 유도해 자가능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산시 공중위생서비스의 수준향상을 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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