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베일 벗었다 ··· 내달 공개 앞두고 이미지 속속 공개

  갤럭시S10이 내달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기 모습이 속속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독일 매체 윈퓨처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의 공식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을 1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갤럭시S10 화이트, 그린, 블랙 등 3가지 색상이었다.

  특히 이 중 화이트 모델은 단일 색상이 아니라 점차 색상이 변화하는 '그래디언트' 컬러를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뒷면은 당초 업계 예상대로 화면 전면 상단 카메라 구멍만 남기고 디스플레이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 트리플(3개) 카메라가 가로로 나란히 배열됐고, 전면 카메라는 갤럭시S10에 1개, 갤럭시S10플러스에 2개가 탑재됐다. 
  또 후면 지문인식센서가 보이지 않아 전면 디스플레이에 내장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S10은 20일께 공개될 예정이며 출시예정일은 3월 8일이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