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Wikipedia

 

▲3월 22일=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눈을 감다.

괴테는 는 독일의 작가이자 철학자, 과학자이다. 바이마르 대공국에서 재상직을 지내기도 했다. 어려서 천재교육을 받을 정도로 두뇌가 비상했고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자신의 고향이 프랑스의 침공을 받았을 때 프랑스의 연극에 눈을 뜨게 됐다. 이후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 고전미술에도 관심을 보였고 그의 이런 성향으로 거작 파우스트가 탄생했다. 

파우스트는 괴테가  23세 때부터 쓰기 시작해 82세에 마무리했을 정도로 규모가 상당하다. 세계문학 최대걸작의 하나이면서 이를 통해 연극을 세계적 수준에 올렸다.

연극면에선 셰익스피어를 능가하는 재목이란 평도 있다.

그는 1832년 오늘 83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