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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세꼐적인 문호인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눈을 감다. 

셰익스피어는 영국의 극작가이자 시인이다. 잉글랜드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런던으로 이주한 뒤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594년 런던 연극계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궁내부장관극단에 들어가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그는 일약 유명세를 탔다. ‘영국 최고의 극작가’까지 불렸고 일각에선 “어느 한 시대의 사람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사람”이란 극찬까지 받았다.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등이 그의 펜에서 태어났을 정도로 그는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천부적이었다.

그런 그도 죽음을 피할 순 없었다. 말년에 펜을 놓으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그는 1616년 오늘 세상을 떠났다. 전 세계는 그를 기리기 위해  매해 오늘은 세계 책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참고로 셰익스피어는 두 딸을 슬하에 두었지만 이들은 자식을 두지 않아 셰익스피어 가문은 대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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