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나무위키

 

▲6월 21일=삼미 슈퍼스타즈가 마지막 홈경기를 치루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인천, 경기, 강원을 연고로 한 프로 야구팀으로 홈구장은 인천공설운동장야구장이었다.

1982년 2월 공식으로 창단했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듬해 거액을 투자해 팀을 꾸렸으나 새로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1984년엔 암흑기를 맞았다. 1984년 7월부터 삼미그룹의 주력회사인 삼미해운의 적자가 커진 것이다. 결국 경영난이 일기 시작했고 1985년 오늘 홈경기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삼미 슈퍼스타즈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당시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붙었는데 16대 6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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