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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김일성이 사망하다.

김일성은 북한의 초대 최고지도자다. 1912년 평안남도 출신으로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독립운동가로도 활동했다.

광복 후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 설치에 힘썼고 이는 결국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되는 계기가 됐다.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되자 내각 수상에 선출되며 북한에서 가장 큰 권력을 잡았다. 이후 러시아 등에 무기 공급을 요청해 1950년 6월 6·25전쟁을 일으켰으나 UN군에 의해 저지당하며 휴전을 통해 지금의 38선이 남들어졌다.

1994년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기도 하며 건강에 문제가 갱겼고 묘향산으로 휴양을 갔다고 전해진다. 1994년 오늘 새벽 2시에 사망했는데 그의 아들인 김정일이 권력을 뺏기 위해 암살했다는 설이 있으나 확인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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