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변은행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금입출금과 이체 업무 등을 수행한다. ‘제22회 보령 머드 축제’기간인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계좌신규,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환전이벤트도 열린다. 내달 31일까지 영업점에서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면 달러 등 주요통화는 70%, 기타통화는 30% 환율우대 등이 제공된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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