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 앱 ‘Hana EZ’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Hana EZ는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시중은행 중 최다 16개 언어가 지원된다. 공인인증서 발급 생략과 복잡한 인증절차 간소화, 비밀번호·생체인증을 통한 간편 로그인, 계좌 비밀번호 입력 만으로 실행되는 해외송금 등이 가능하다. 또 이름 입력 만으로 전세계 55만 제휴 가맹점에서 5분 정도면 금액수취 가능한 해외송금서비스 ‘Just송금’ 등의 서비스도 신설됐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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