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원예농협이 29일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동구 대별동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에 토양개량 유기농업자재를 보급했다.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농가의 염류집적·연작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의 협력 사업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원예농협 조합원 80여 농가의 하우스 900여 동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토양이 살아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농업인의 생산성 증진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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