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컵] 토트넘 레알마드리드, 위협적인 손흥민 66분 '8월 1일 결승전'

 

[아우디컵] 토트넘 레알마드리드, 위협적인 손흥민 66분 '8월 1일 결승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레시즌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 아우디컵 준결승에서 선발로 나서 후반 21분까지 66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골키퍼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무사 시소코, 델리 알리 등 9명을 대거 새롭게 했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새롭게 첼시에서 합류한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토니 크로스, 루마 모드리치, 세르히오 마로스 등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한편, 토트넘은 8월 1일 오전 3시30분 바이에른 뮌헨-페네르바체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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