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현실판 부부싸움 "베이티시터 필요" vs "부모가 돌봐야"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베이비시터'로 부부싸움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6회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베이비시터를 두고 의견충돌을 빚었다.
진화는 배고픈 친구 록천을 위해 배달 전화에 도전.
록천과 함진 부부가 배달 음식을 둘러싼 채 오순도순 식사를 이어가던 도중 갑자기 베이비시터 논쟁이 불거지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타오르는 함진 부부의 설전에 록천은 숨 막히는 점심시간을 보내게 되는 웃픈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함소원은 맞벌이는 위해서는 베이비시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진화는 "아이가 3살될때까지는 부모가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시어머니에 전화해 하소연을 털어놨다.
제작진은 “함진 부부의 베이비시터 전쟁은 부부로서 한번쯤 겪게 될 리얼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부부들에게 A-Z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줄 것”이라며 “다양한 갈등들을 해결해 나가며 한층 더 성장해 나갈 함진 부부의 모습을 애정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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