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한 장마 뒤 찾아온 파란 하늘은 더욱 짙어 보인다. 그동안 검은 먹구름만 봐왔던 눈에 대한 보상이라고나 할까?... 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는 현장의 이야기가 꽤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 율하2지구에서 시작되는 에이원프라자의 착공 소식은 지리한 장마 뒤 보는 파란 하늘의 느낌과도 같았다.
김해 율하2지구는 작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신도시로, 9,000여 세대, 22,000여명의 정주인구를 계획하고 있다. 바로 옆 율하1지구와 합치면 22,000여 세대, 62,000여명의 매머드 배후수요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율하 2지구 에이원프라자는 횡단보도가 2개가 연결되는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고, 상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유동인구는 비교 대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상가 바로 앞 유수지 수변공원은 점포형 주택단지의 카페거리와 먹자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사람이 모이는 율하2지구의 메인상권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율하2지구는 지난 12월 원메이저 3단지, 2,391세대를 필두로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약 8,330여 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이미 원메이저 3단지의 경우 지난 4월 기준으로 입주율이 80%를 넘었고, 잔금 납부율은 90%를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율하2지구의 마지막 입주가 1년도 안 남은 현 시점에도 율하2지구 상업지는 단 한 곳의 상가도 입점해 있지 않아 입주민의 불편이 매우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상가개발이 늦어진 이유는 율하2지구의 상업지의 토지 사용시기가 올 5월 말 이후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토지사용시기 이후에 바로 착공하는 상가가 있다고 하더라고 공기가 1년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 할 때 율하2지구 9천여 세대 입주민의 생활불편은 극에 달할 전망이다. 율하2지구 상업3-3블럭 에이원프라자가 주목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김해시는 최근 20년간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2000년 기준 34만여명이었던 인구가 최근 53만 여명으로 약 55%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창원시와 부산시에서의 인구 이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워터파크가 인근에 있어 상가 활성화에 한 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율하2지구 에이원프라자는 주 수요층으로부터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상가로 메인대로변 삼거리 코너 상가,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바로 앞 상가, 주말 유동인구를 보장하는 유수지 수변공원 관문상가, 고객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동인구를 보장하는 상가로 인근 부동산 전문가들의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율하2지구 에이원프라자는 입지의 가치로 첫 눈에 반하고, 끝까지 비교해 봐도 프리미엄으로 감동하는 수익형상가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