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한의사회(회장 박성우, 경희보궁한의원 원장) 골프대회가 24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화성상록C.C에서 개최되어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에 열린 대회에는 김정곤 전 대한한의사협회 협회장, 김갑성 전 대한한의사학회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민홍규 회원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에 이선호, 3위 양상은, 4위 오길용, 메달리스트 손숙영, 니어리스트 김민수 회원이 차지했다. 그밖에 얼리버드 조융기, 이승혁, 다보기상에 김정곤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 우승을 한 민홍규 회원(경희일송한의원 원장)은 “많은 강남구 한의사회 회원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골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다질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남구 한의사회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분회로서 약 560명의 한의사들이 국민보건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료봉사 등 사회봉사활동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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