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 우승자 출신 모델 최소라와 포토그래퍼 이코베가 결혼한다.

최소라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9일 언론메체에 최소라가 이베코와의 결혼식을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어 정확한 결혼 날짜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공개가 어렵가고 하며 배우자가 일반인인 만큼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최소라-이코베 커플의 결혼시식이 알려지자 이 커플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최소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퍼즐의 옆 조각이 분명해"라는 글과 사진을 제개했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결혼한 최소라와 그 옆에서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이코베의 모습이 담겼다. 하객들은 화이트톤으로 의상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끈다.  

최소라는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우승한 후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보테가 베네타 등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 모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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