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계, 실질적인 역사 교육의 발판 마련
충북도교육청과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이 29일 오후 3시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상호협력과 교육, 자원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교육청과 국립청주박물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진로체험, 지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교원연수 프로그램 운영 ▲보유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수업과 각종 역사체험학습에 국립청주박물관으로부터 강사 지원과 교육자료를 신청을 통해 제공받게 됐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립청주박물관의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실질적인 충북 지역화 교육과 지역연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민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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