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코칭스태프 2명 영입

 
김기남(왼쪽)·구동우 코치

독수리군단이 내년 시즌에 대비해 2명의 코칭스태프를 보강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퓨처스(2군) 배터리 코치로 김기남(37) 상무야구단 코치를, 재활코치로 구동우(53) 전 롯데자이언츠 코치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코치는 청주 세광고와 원광대를 졸업했고,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유니콘스와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에는 한화와 상무에서 배터리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구 코치는 충남중, 천안 북일고, 동아대를 거쳐 1989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에 입단해 1994년 현역에서 은퇴했고, NC다이노스 재활코치와 투수코치, 롯데 2군 투수코치 등을 역임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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