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한아름, 15살 연상 최준용과 결혼한 이유는? 

골퍼 한아름, 15살 연상 최준용과 결혼한 이유는?

 한아름 최준용 부부가 25알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최준용과 한아름은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15년간 홀로 아들을 키워오다가 올해 초 만난 프로 골퍼 한아름과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최준용은 재혼이고 한아름은 초혼이다. 

최준용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운동하러 모인 자리였다. 첫인상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귀엽게 보이고 호감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한아름은 "처음에는 연예인인지도 몰랐다. 54세 아저씨가 핸드폰 게임을 하는데 그게 너무 어이가 없으면서도 귀여웠다"고 말했다. 이에 최준용은 "우린 서로 첫인상이 귀여웠다"며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

최준용은 1966년생으로 54세다. 한아름은 39세로 두 사람은 15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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