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역 인근 도로에서 건물 간판 작업 중이던 5톤 크레인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늘 새벽 5시45분께 발생했으며 크레인이 기울어지면서 고압전선에 걸렸지만, 다행히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10대와 인력 40여명을 동원해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구조작업을 벌였고, 7시 57분 현재 사고처리 완료됐다.
황현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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