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올 시즌 성공을 기원했다. 허 시장은 29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허정무 하나시티즌 이사장으로부터 최근 구매한 2020 시즌권을 전달받았다.
허 시장은 “내달 29일 홈 개막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첫 해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 이사장은 “시즌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경기장을 찾는 팬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