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가 창간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뮤지컬 ‘롤리폴리’ 대전 공연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차질을 빚게 된 데 대해 애독자 및 지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첫 공연은 사전 공지를 할 수 없는 주요 출연진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무대를 올리지 못한 채 취소됐습니다. 궂은 날씨에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리고,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기획사(케니지), 제작사(YM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 조율이 원활하지 못해 관객과의 소중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문화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티켓(21일 오후 3시 공연)은 금강일보사를 비롯해 인터파크티켓과 옥션티켓 등 예매·구입처에서 전액 환불해 드리오니 금강일보 문화사업팀(070-7844-7737)이나 기획사인 케니지(1644-0488)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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