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시티즌이 유관중 첫 홈경기를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 포스터. 하나시티즌 제공

[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4라운드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재창단 이후 팬들과 경기장에서 만나는 첫 번째 자리의 의미를 부각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경기장을 찾지 못함에도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에겐 현재 선수단이 착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마스크와 마스크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이탈방지끈이 세트로 제공된다.

또 경기 당일 우천에 대비해 우의도 준비되며 우의 또한 모든 관람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되는 이날 경기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확진자 발생 시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발권은 불가하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 및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며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dhcfc.kr) 및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42-824-2002 내선2번 홍보마케팅팀)로 하면 된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