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너지의날 맞아 소등행사 진행

[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시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에너지 절약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17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대전환경운동연합 등 6개 지역 시민단체와 대전도시공사 아파트 약 3000세대 주민들이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이날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을 끄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비롯해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이 대전 5개구 각 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에너지 절약 온라인 행사로는 에너지의 날 기념 퀴즈·에너지 절약 UCC 공모전 등 시민이 일상에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제17회 에너지의 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환경운동연합(042-331-3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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