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부르고있는 메시 그 이유는?

바르셀로나의 핵심선수
펩 과르디올라와의 인연이 있는 메시
메시의 이적료와 관심 있는 구단

1987년 6월 24일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로사리오에서 리오넬 메시가 태어났다. 그는 170cm의 축구선수로서는 작은 키와 72kg의 크지 않은 체구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그런 그가 현재 엄청난 이적료와 그러한 가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는지 살펴보자.

그는 2001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스의 합류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역사가 시작된다.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정식 데뷔를 하게 됐고, 그가 정식 데뷔를 시작한 해인 2004년은 우크라이나의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안드리 셰브첸코 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해이다. 이때까지 만 해도 메시는 그저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중 한 명일 뿐이었다. 레이카르트 감독 체제 아래에서의 메시는 사무엘 에투, 호나우지뉴 등 훌륭한 공격수들의 백업 자원이었다. 레이카르트 감독은 선수단 장악 실패와 주축 선수들의 여러 문제로 인하여 2007/08 시즌 무관에 그치며 경질되었다.

그 이후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였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임되며 팀의 중심이었던 호나우지뉴와 데쿠가 이적하면서 메시의 시대가 찾아온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안에서 세계 정상이 된 메시

2008/09 시즌 바르셀로나는 역대 최고의 시즌을 맞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FIFA 클럽 월드컵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그 중심에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중심이 된 리오넬 메시가 있었다. 2009년 메시는 라이벌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기고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된다. 이 시기부터 일명 메날두의 시대가 찾아왔다고 할 수 있다.

메시 그의 화려한 수상기록과 우승기록

리오넬 메시 그는 현재 2020년 발롱도르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처음 취소된 이전으로 보자면 2019년까지 발롱도르 6회 수상과 바르셀로나 소속 리그 역대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우승, 최다 승리 기록자로서, 라리가 득점왕 7회,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회, 코파 델 레이 득점왕 5회, 라리가 우승 10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6회 등을 만들어낸 구단 역사상 최고의 에이스이자 라리가 역대 최고의 선수다.

그는 현재까지 트로피로 보여주듯 세계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했고 보여줬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메시 그가 이적을 결심하게 된 이유

바르셀로나의 원클럽맨으로 기억되었던 메시가 현재 이적 논란의 휩싸이고 있다. 그 이유는 가장 논란이 되는 바르셀로나의 19/20시즌 팀 성적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팀의 입지의 맞지 않게 무관으로 끝마쳤기 때문이다.

라이벌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빼앗겼고 스페인 슈퍼컵마저 레알 마드리드가 수상하게 되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2:8 스코어의 참패를 맞게 되었고 바르셀로나는 키케 세티엔 감독을 경질하고 로날드 쿠만 감독을 선임하였다. 메시는 현 시즌인 19/20시즌 리그 최다 골,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도 무관에 그치면서 본인의 활약에 비하여 아쉬운 성과를 얻었다.

메시는 지난 31일 바르셀로나 소집 훈련에도 불참하며 구단에 본인의 의사를 강하게 표시하였다. 바르셀로나의 원클럽맨으로 생각됐던 메시가 이적을 요청한 것이다.

메시의 이적료와 관심 있는 구단

메시를 원하는 구단은 부자구단이라고 할 수 있는 만수르 회장의 맨체스터시티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의 파리 생제르맹 두 구단을 얘기할 수가 있다.

조르디 메스트레 바르셀로나 전 부회장은 지난 1일 RAC1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는 이적에 반대하는 의견을 전했고 바이아웃 외에는 이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메시의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7억 유로(약 9,924억 원)이다. 이 천문학적인 금액과 18억 원에 가까운 주급을 줄 수 있는 구단은 파리 생제르맹과 맨체스터시티 두 구단뿐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과연 어느 팀이 메시를 품을 수 있을지 기대하며 봐도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