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 떠나려고 노력
적지 않은 나이와 높은 주급 걸림돌

가레스 베일 인스타그램

3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가레스 베일이 프리미어 리그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레스 베일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발로서 기용이 되지 않고 있는 선수이다. 지난해부터 이적설이 제기됐고 높은 주급에 비하여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잦은 부상과 취미인 골프를 더욱더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 선발명단에서 제외되어 있다.

가레스 베일은 3일 열리는 유럽 네이션스 리그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였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가레스 베일은 “유럽 네이션스 리그 웨일스 대표팀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였고

이어 베일은 “작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할 수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막았다.”라며 “나는 아직도 축구를 하고 싶다 하지만 그들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 난 31살이지만 아직 몸 상태가 좋다 더 보여줄 것이 많다”라고 말했다. 가레스 베일은 현재 약 60만 파운드(약 9억 원) 에 해당하는 주급을 받고 있지만, 베일의 현재 실력과 나이를 생각한다면 주급 9억을 주고 데려올 프리미어 리그팀은 적다고 볼 수 있겠다.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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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프리미어 리그 복귀 고려중

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 떠나려고 노력
적지 않은 나이와 높은 주급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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