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티키타카 케미!
국민 MC의 케미는 어디까지?
위기설을 씻어낸 그의 새로운 도전.

국민 MC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이 종영 된 후 자주 위기설이 제기 되곤 했다. 하지만 위기설은 위기‘설’에서 그쳤다. 유재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2020년 SBS 런닝맨 10주년을 맞이하였다. 그가 런닝맨 10주년을 맞이한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공중파 3사 모두에 10주년 이상 한 프로그램을 가진다는 뜻으로 트리플을 달성한 거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렇게 위기설을 보란 듯이 떨쳐낸 유재석은 올해 색다른 도전을 한다.
유재석은 올해 자신이 평소 하던 스타일의 예능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예능을 진행한다. 그 예능이 바로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와 Tvn ‘식스센스’이다. 평소 많은 남자 패널들과 함께 진행하던 예능과는 달리 유재석을 제외한 전체가 여자 패널로 구성 된 예능이다. 여기서 이목이 집중되는 점은 개성이 넘치는 패널들과 유재석의 케미이다.
유재석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스타들은 누구일까?
제시

제시는 요즘 유재석과 환불원정대, 식스센스를 같이 하며 케미를 자랑한다. 그는 개성 넘치는 패널들 중 한명으로 요즘 가장 핫한 스타이다. 이들은 일명 재&제 남매로 불리며 방송에서 유쾌한 티키타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재&제 남매는 방송에서 한국어가 약한 교포 제시와 유일하게 그를 감당 할 수 있는 유재석의 모습에서 케미가 터진다. 특히 유재석이 제시와 소통할 때 “컴 온~”이라는 단어만 사용하는 점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그리고 얼마 전 첫방송을 한 식스센스에서 유재석은 제시를 예능 망나니로 불러 많은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이효리

이효리는 유재석과 오랜 케미를 자랑하는 원조 남매이다. 그는 올해 유재석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를 같이 하며 오랫동안 쌓아온 케미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들은 싹쓰리와 환불원정대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그리고 싹쓰리에서는 막내 비룡을 찜쪄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또한 이효리의 특유의 시원한 성격과 그에 당황하는 유재석의 모습도 빠질 수 없는 웃음 포인트 중 하나이다.
전소민

전소민은 유재석과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를 같이 하며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예능에서 일명 돌+I로 불리며 개성있는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내려놓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의 돌+I적인 모습과 그에 식겁하는 유재석의 티키타카는 런닝맨에서나 식스센스에서나 많은 웃음을 준다.
그 외에도 유재석과 함께한 여자 패널들은 엄정화, 오나라, 화사, 미주가 있다. 이들은 이미지를 살린 환불원정대와 진짜를 찾는 컨셉의 예능인 식스센스로 구성되어 각자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유재석을 괴롭게 하며 큰 웃음을 준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유재석은 자칫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릴 수 있을 부분을 유쾌한 케미로 풀어낸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예능들이다.
위홍신 대학생 기자 wi6733@naver.com
--
환불원정대&식스센스,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부터 케미넘치는 스타들은 누구?
그들의 티키타카 케미!
국민 MC의 케미는 어디까지?
위기설을 씻어낸 그의 새로운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