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맨시티 공식홈페이지는 다비드 실바와 케빈 데 브라위너가 올해의 팀의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의 팀 라인업을 공개하며 선정된 다비드 실바와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하게 된 다비드 실바는 맨시티에서 10시즌동안 436경기에 나왔고, 4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2번의 FA컵 우승, 5번의 리그컵 우승 3번의 커뮤니티 실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시티는 다비드 실바에게 진정한 맨시티의 레전드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올해의 팀을 공개했다.

닉포프(번리FC)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FC) 버질 반다이크(리버풀 FC) 찰라르 쇠윈쥐(레스터 시티)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FC) 다비드 실바(레알 소시에다드) 조던 헨더슨(리버풀 FC)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 FC) 사디오 마네(리버풀 FC)로 11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에는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가 선정됐다.

케빈 데 브라위너는 이번시즌 35경기 출전하여 13득점 20도움을 기록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도움 1위와 공격 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했다.

PFA 올해의선수에는 17/18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 18/19시즌 버질 반다이크(리버풀 FC)에 이어 19/20시즌 케빈 데 브라위너가 선정됐다.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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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 올해의 팀 발표, 올해의 선수 케빈 데 브라위너 수상

맨시티 올해의 팀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
리버풀 올해의 팀 5명선수 뽑혀
골키퍼 번리FC 닉 포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