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없이 후진한 연예계 문화. 변화는 언제쯤?
  • 위홍신 대학생 기자
  • 승인 2020.09.2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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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인권은 과연 어디로?
발전되고 있는 한국 문화.
하지만 연예계 문화는 그 자리에서 STOP!
파나틱스 공식 인스타그램
파나틱스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걸그룹‘파나틱스’의 ‘V LIVE’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이 논란은 파나틱스가 V LIVE 진행 중 짧은 하의를 입었기에 두른 무릎 담요로 시작 됐다.

파나틱스는 해당 라이브 당시 짧은 하의를 입고 있었다. 때문에 한 소속사(에프이엔티) 관계자는 멤버들을 잡는 카메라 구조로 인해 멤버들이 불편함을 겪을까봐 멤버들에게 무릎 담요를 건넸다. 그런데 이때 무릎 담요를 건네 준 관계자 보다 더 높은 직위를 가진 관계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나타났다. 더 높은 직위를 가진 거처럼 보이는 소속사(에프이엔티) 관계자는 다른 이에게 무릎 담요를 왜 주냐며 나무랐다. 그 이유는 멤버들의 다리가 노출되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당시 라이브 방송 때는 그의 이런 대화들이 모두 시청자들에게 노출됐다.

뿐만 아니라 그 후에는 정체 모를 ‘쿵- 쿵-’거리는 소리로 인해 시청자들은 폭력도 같이 있었던 거 아니냐는 의혹을 품었다.

당사(에프이엔티)는 이러한 논란들이 거세지자 해당 관계자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또한 해당 관계자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다.

우리는 연예계에서 이렇듯 연예인의 인권은 무시되고, 소속사측의 강제성을 띈 어처구니없는 논란을 자주 겪을 수 있다. 이번에 발생한 걸그룹‘파나틱스’의 논란은 발전 없이 후진한 연예계 문화에 대한 문제의 극히 일부 문제이다.

故장자연

출처=뉴시스
출처=뉴시스

위에서 알아 본 걸그룹‘파나틱스’에 대한 논란은 연예계 문화 문제의 극히 일부이다. 연예계 문화 문제를 크게 보면 그 대표적인 예시로는 故장자연 배우님이 있다.

그는 1980년 1월 25일 생으로 2006년 ‘롯데제과’ CF로 데뷔했다. 그 후, 2009년 1월 5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방영한 KBS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금잔디’를 질투하여 괴롭히는 여학생 3명 중 1명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러나 그는 KBS에서 방영한 ‘꽃보다 남자’ 방영 중이던 2009년 3월 7일 자살로 인해 사망하였다.

그가 사망한 이유는 소속사 측에서 강요한 온갖 술 접대와 잠자리 강요, 폭행 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런 문제에는 소속사의 강요뿐만 아니라 각종 언론계 윗자리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그의 사망 후 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 경찰 조사에 의해 밝혀진 사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故장자연님의 죽음에 대한 억울함을 해소할 만한 조치는 아무것도 취해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최근 일어난 걸그룹‘파나틱스’에 관한 논란과 故장자연 배우님의 죽음으로써 후진된 연예계 문화에 대해 알아봤다. 현재 후진된 연예계 문화에 피해자는 우리가 상상 할수도 없이 많다. 그리고 그 피해 대상은 여성뿐이 아닌 남성도 포함되어 있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있다. 그렇기에 오늘의 글 속에 한명씩을 담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젠더와 평등 등의 문제가 핫한 오늘 날 한국에서 연예계의 문화는 반드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되어야만 한다. 또한 아직까지 홀로 후진된 문화를 가진 연예계는 각성해야 할 것이다.

 

위홍신 대학생 기자 wi6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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