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를 찾아 의료무료진료와 돋보기안경 무료 맞춤 증정, 노후주택 집 고쳐주기, 이·미용과 손맛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안 송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단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의료진과 함께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30여 종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 150여 명에게 돋보기안경을 전달했다.
노후주택 집고쳐주기 봉사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 사장은 “농·어촌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농·어촌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사장은 남산리 송암초등학교에 학생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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