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생으로 올해 마흔 여섯 살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진행
2003년 결혼 후 프리랜서로 활동중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정지영 아나운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섯살인 정지영 아나운서는 부산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7년 PSB부산방송(현 KNN) 공채 4기 리포터로 데뷔했다.
1998년 6월 대구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1998년 11월 16일 SBS 공채 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99년 9월 13일부터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를 진행하였고, 스위트뮤직박스는 장기간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심야시간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 경영 컨설턴트 황현준 씨와 결혼한 뒤 2004년 3월 S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깜짝 출연했다.
장성규는 "학창 시절에 정지영 선배 라디오를 들으면서 자랐던 세대다. 모든 남학생의 로망이었다. 언제부터 목소리가 그렇게 좋으셨냐"고 물었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제가 원래 목소리가 하이톤이고 말이 엄청 빨랐다. 발표할 때도 빠르게 하던 여학생이었다"며 "라디오 하면서 톤도 차분해지고 속도도 정돈이 됐다. 라디오 하면서 사람 됐다"고 밝혔다.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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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아나운서, 나이를 잊은 듯한 화려한 미모
1975년생으로 올해 마흔 여섯 살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진행
2003년 결혼 후 프리랜서로 활동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