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 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코로나19 1단계 완화로 진행되나?

1~2주차 공연 진행이후 3주차 공연부터 무기한 연기
코로나 19로 인해 청주, 강릉 일정까지 미정
TOP6 전국투어 콘서트는 부산을 시작으로 10.30 ~ 11.01 진행예정

내일은 ‘미스터 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이 코로나19 1단계 완화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던 콘서트는 8월 7일부터 8월 9일 1주차 공연과 8월 14일 ~ 8월 16일 공연인 2주차 공연은 진행되었지만, 8월 2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었던 3주차 공연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무기한 연기되었었다.

12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완화하면서 클럽, 노래방등 고위험시설로 평가받는 시설들이 운영을 재개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콘서트 또한 진행될 수 있다고 보여진다.

12일 기준 진행 예정인 콘서트는 ‘미스터 트롯’의 TOP6의 전국 투어 콘서트만 진행 예정이다. 10.30 부산을 시작으로 11.06일에는 광주, 12.25일에는 고양을 방문한다. 출연에는 ‘미스터 트롯’의 TOP6 멤버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이어 스페셜 게스트 출연 여부까지 추후 공지된다고 알렸다.

콘서트 진행에 있어서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전 좌석이 1자리 건너 1칸 띄어앉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이어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어 다른 좌석으로의 이동이 불가하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여 공연 관람 중 마스크 미 착용 적발시 강제퇴장 조치된다. 이어 열 화상감지 카메라를 설치하여 체온측정을 의무화 하였고, QR코드 본인인증을 실시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였다.

콘서트의 재미로 볼 수 있는 팬들의 함성 또한 볼 수 없다. 공연장 내부에서는 단체행동과 공연중에 좌석에서 함성, 구호, 기립 행동을 금지했고, 아티스트와 스태프들과의 대면 또한 금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