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과거 이름 순서논란 재조명...디어엠도 김새론도?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과거 이름 순서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지난 2016년 방송된 드라마로 일본 작가 아사다 지로의 소설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쌈박하게 귀환한 저승동창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판타지 코믹드라마이다.

과거 ‘돌아와요 아저씨’ 는 이름 표기 순서 때문에 잡음이 있었다.

당시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출연 비중에 따라 정지훈, 오연서, 김수로, 이민정의 순서로 이름을 올리려 했으나, 일부 연기자들이 문제를 제기해 나이순으로 정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한편 김새론이 돌연 드라마 디어엠에서 하차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김새론의 KBS2 드라마 ‘디어엠’ 하차 소속이 전해졌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의견 차이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새론의 하차 이유를 두고 이름 순서 때문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제작사 측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순으로 출연진 이름을 기재했다.

이에 김새론 측과 제작사가 갈등을 겪고 결국 하차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이름순서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새론은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어엠' 제작사 측은 "양측 모두 원만하게 협의하여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사안이며 관련 내용에 대해 거론되는 것이 난감하고 유감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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