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지은, 아름다운 미모로 근황 전해..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2019년 JTBC ‘멜로가 체질’ 첫 주연으로 활약하며 훌륭한 연기력 선보여
과거 래퍼 한해와의 연애로 화제
영화 ‘리얼’에도 출연하며 관심 주목

16일 배우 이규형은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규형은 ‘굿모닝 FM’의 코너 '일요뮤직 드라마'에 고정 출연 중인 배우 한지은의 제안으로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굿모닝 FM‘에 고정 출연중인 배우 한지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한지은은 1987년 6월 과천에서 태어났다. 한지은은 2010년 영화 ’귀‘에 조연으로 첫 데뷔를 하였고, 중간에 국내 최초 캐릭터 걸그룹인 하트래빗걸스 활동을 했었다.

이후 2014년부터 다시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갔다. 영화 ’수상한 그녀‘, ’기술자들‘, ’부산행‘, ’조작된 도시‘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2017년엔 스타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부족한 스토리와 내용전개의 문제로 성공하지 못했던 영화 ’리얼‘에 출연하며 서서히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스크린에서는 끝내 성공하지 못했고, 2018년 ’창궐‘과 ’도어락‘, 2019년엔 ’귀신의 향기‘에 출연하며 단역과 조연을 번갈아 소화했다. 스크린에서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드라마에서 성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지은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를 시작했는데 2014년엔 KBS2 ’뻐꾸기 둥지‘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출연했고, 2016년엔 KBS2 ’아이가 다섯‘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2018년엔 무려 다섯편의 드라마에 출연하였지만, 조연과 단역에 그치며 크게 얼굴을 알리지 못했다.

한지은은 2019년 ’멜로가 체질‘을 통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같이 출연한 천우희, 전여빈, 안재홍, 공명과 함께 사랑스러운 케미를 보여줬다.

JTBC ’멜로가 체질‘은 드라마 시청 당시에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지만, 넷플릭스 상영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 인기 상영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멜로가 체질‘ 이후에는 2020년 MBC ’꼰대인턴‘에 출연하며 첫 지상파 주연으로 활약했다.

지난 9월에는 과거 래퍼 한해와의 결별로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은 2018년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해가 군생활 당시에도 연애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둘은 공개연애 1년 끝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였다.

한편 16일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규형이 한지은을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규형은 자신의 출연 배경에 대해 장성규와 얘기를 나눴고, 장성규 또한 한지은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장성규는 “한지은 배우가 늘 이야기했다. 정말 너무 좋은 오빠라더라. 친해져서 라디오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이규형은 "남매 같은 사이다. 인연이 길진 않다. 지인이 겹쳐서 사석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친해졌다. 성격이 비슷하다. 털털하다"며 미소 지었다.

한지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감기조심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려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차안에서 턱을 괸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멜로가 체질', '꼰대 인턴'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최근 라디오까지 참여하고 있는 그녀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 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