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희망희망한 제이홉!
I'm your hope!
기분이 안좋을 때는 ‘ㅅ’모양의 입이 나온다?!

BTS 공식 인스타그램

빌보드 가수 BTS의 희망이자 메인댄서 제이홉의 프로필을 알아보자!

본명 정호석, 1994년 2월 18일생으로 광주에서 태어난 그는 꼼꼼하며 따뜻한 배려심이 많은 A형이다. 이런 제이홉의 태몽은 그의 어머니가 황금 말 세 마리를 타고 달리는 꿈이었다고 한다. 말을 타고 달리는 꿈은 집안에 큰 경사가 생길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이홉은 학창시절 때부터 이미 광주에서 춤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당시 그는 ‘스마일 호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이러한 그는 엄청난 노력파이다. 제이홉은 춤만 춰오던 터라 랩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오고 처음 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처음이라 실력을 남들과 같이 맞추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그렇게 연습 또 연습을 한 결과 그는 당시 같은 연습생 시절을 보내던 RM과 슈가와 함께 팀을 꾸려 힙합 공연을 다닐 수 있게 될 정도가 됐다고 한다.

당시 RM과 슈가, 제이홉이 연습생 시절 무대경험을 위해 다녔던 힙합 공연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력이 있기로 입소문이 났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또한 제이홉은 항상 희망희망~한 모습으로 팬들과 멤버들이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곤 하는데, 이런 밝은 제이홉의 입모양이 ‘ㅅ’이 될 때가 있다고 한다. 그때는 바로! BTS가 춤연습을 할 때라고 한다.

제이홉은 진지해지거나 피곤할 때, 또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입모양이 ‘ㅅ’으로 변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팀 내 메인댄서로서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홉이 본격적인 춤연습으로 들어가면 진지해지기 때문에 ‘ㅅ’모양의 입이 나올 때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제이홉의 ‘ㅅ’모양의 입에 대해 멤버 지민이 입을 뗀 적이 있다. 지민은 방탄소년단이 결성되고 춤연습을 시작한 이후부터 안무실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이었던 제이홉이 무서워서 안무실에서는 제이홉의 입만 봤다고 한다. 그러다가 입모양이 ‘ㅅ’이 되면 비상! 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러한 그들의 귀여운 일화와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BTS는 절대 그냥 운이 좋아서 탄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BTS 공식 인스타그램

이렇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 하는 멋짐과 희망희망한 매력을 동시에 가진 제이홉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ㅅ’ 모양의 입을 하여 귀여움을 산 일이 있었다. 때는 ‘방탄 회식’이라는 컨셉으로 음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다른 멤버들에 비해 술이 약한 제이홉은 시간이 흐를수록 얼굴이 빨개져가며 취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와 동시에 그의 입이 ‘ㅅ’ 모양이 된 걸 발견한 팬들은 ‘호석이는 취하면 기분이 다운되는 스타일이구나.’와 ‘어쩌면 진중한 모습이 호석이의 진짜 모습일지도.’와 같은 반응들을 보였다. 그리고 당시의 영상은 유튜브에서 BTS의 영상 중 인기 영상으로 꼽힐만큼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이 영상은 주로 제이홉을 귀여워 할 때 자주 사용되곤 한다.

한편, BTS는 현재 빌보드 핫 100에서 순위권을 유지하며 역대급 성과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13일 BTS가 신곡 ‘Savage Love’리믹스까지 빌보드 핫 100에 올리면서 슈가와 제이홉이 빌보드 핫100 1위 곡을 작사한 최초의 작사가가 되기도 했다.

 

위홍신 대학생 기자 wi6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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