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전동구문화원에서 한남문인회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문인회 제공
지난 4일 대전동구문화원에서 한남문인회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문인회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한남대 동문 문인들로 구성된 한남문인회(회장 김완하)는 지난 4일 대전동구문화원에서 2020년 한남문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남대 총동문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박영진 한남대 총동문회장과 손혁건 대전문인협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제15회 한남문인상 특별상은 노금선 시인, 운문 대상은 강흥수 시인, 산문 대상은 이용욱 교수, 젊은작가상은 이혜경 시인과 한기훈 동화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한남문인신인상은 시 부문 이예송, 소설 부문 김상민, 비평 부문 장희가, 감상문 부문 견정훈 씨가 차지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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