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곽진성 기자]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혁신조달 지원 종합플랫폼인 혁신장터(ppi.g2b.go.kr)의 고도화를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고도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이용자 확대 및 편의성 제고, 혁신제품 기업의 판로지원 강화·혁신조달 운영환경 개선, 관계부처·기관 협업 지원 등 4가지다.
혁신장터는 그간 3만 209명의 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3만 9423명의 조달기업 종사자가 이용했으며, 조달청 등 정부기관이 지정한 혁신제품 1124개가 등록돼 697억 6000만 원 규모가 거래돼 왔다.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새로운 혁신장터를 통해 일반국민의 혁신수요 제기, 혁신제품 기업 지원, 관계기관 간의 협업 등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장터가 국민·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국민생활을 바꿀 혁신아이디어를 모으는 범정부 혁신조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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