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 기대

[금강일보 강두원 기자] 충북 제천시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을 위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설치,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 등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농작업자 모집에 이어 2차로 지난 11일부터 구인농가, 농작업자 및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은 오는 2월 1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이후 농작업자는 수시로 지원받을 예정이며 일자리 참여자에겐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이외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의 지급과 함께 단체 상해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하며 참여 농가 중 마을단위로 15인 이상 30인 이하 농작업 시행 농가에는 농번기 공동급식을 지원(단체도시락)한다.

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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