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여미리마을 등과 협약

충남도가 7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서산 여미리 마을, 부여 굿뜨래, 천안농축수산, 서산 두루맛, 부여 소부리영농조합법인, 청양 아리랑주조 등과 향토자원 문화디자인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각 기관·업체는 향토자원 및 농식품 홍보를 위한 관련된 캐릭터나 만화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활용하는 문화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개발업체를 선정하고 콘텐츠가 제작·생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농식품 문화디자인사업을 추진해 보령·홍성 양돈과 홍성 한우, 청양 고추·둔송구기주 등 7개 품목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한 바 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