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의 마지막 황제는?
푸이의 생애는?
정원사가 된 황제는?

출처 - doo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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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로 살다 정원사로 죽은 비운의 황제 푸이!

중국 역사속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었다. 봉건제도의 주나라,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

문치주의의 전통과 군주 독재체재를 확립하였던 송나라 등 다양한 나라가 있었다.

나라들에는 각각 왕과 황제들이 있었다. 이 중에서도 비운의 삶을 살은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푸이의 생애

푸이는 중국 청의 마지막 황제인 선통제의 이름이다. 푸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3살ㅇ의 나이에 청의 황제라는 막대한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황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서태후가 푸이를 왕이에 올렸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황제에 오른 푸이는 그저 꼭두각시처럼 황제의 자리를 지켰다.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났다. 이 혁명을 통하여 위안스카이가 청 조정의 정치와 군사의 실권을 장악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청 왕조는 멸망하여 푸이는 중국의 마지막 황제가 되었다.

 

출처 – 게티이미지 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 뱅크

정원사가 된 푸이

위안스카이에게 청나라가 멸망하고, 시간이 지나 푸이는 자금성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이후에 푸이는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옮겨 다니는 생활을 하였다.

1945년 푸이는 소련에게 체포되어 전범으로 하바롭스크에 억류되었다. 억류된 푸이는 시간이 지나 1950년 중국으로 압송되어 전범관리소에 수감되었다.

전범관리소에 수감되었던 푸이는 그대로 생을 마감하는가 싶었지만 마오쩌둥에 의하여 특별사면령으로 풀려난 후 식물원에서 정원사로 일 하게 되었다.

 

푸이는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구보다도 높은 황제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푸이의 인생은 그리 쉽지 않고 오히려 절망적이었다. 이러한 푸이의 일생은 영화 ‘마지막황제’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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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로 살다 정원사로 죽은 비운의 황제 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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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의 생애는?
정원사가 된 황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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