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태가 KBS2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지난 13일 결승 진출이 확정되었다. 최종 5위라는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된 가수 신승태는 떠오르는 트로트계의 강자로서 요즘 대중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 신승태는 강원도 속초 출신이며 1986년 11월 5일생으로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출신인 인물이다. 가수 신승태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으로 입상한 바 있으며 2008년에는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동상과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가수 신승태는 2017년 ‘씽씽’이라는 세계적인 민요록밴드의 보컬로서 데뷔하며 경기민요의 실력가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였다. 당시 밴드 ‘씽씽’은 미국 공영방송 NPR Music Tiny Desk Concert에 출연하며 세계로 한국의 국악을 알림과 동시에 세계적인 밴드로서 도약하고 있었다. 또한 가수 신승태는 2019년 제 13회 과천 전국 경기소리경창대회 명창부 대상을 거머쥐며 국악계의 명불허전과 같은 인물임을 증명해냈다.

그러던 중 가수 신승태는 2020년 11월 17일 발매한 앨범 ‘사랑불’의 타이틀곡 ‘사랑불’로 트로트 가수로서의 모습으로 다시 대중들에게 다가왔다. 그렇게 트로트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던 가수 신승태는 2020년 12월 5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KBS2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여 훈훈한 외모와 기본기가 탄탄한 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트로트계의 유아인’이라는 별명과 ‘트로트 야생마’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또한 국악계에서 이미 증명된 가수 신승태의 실력은 영역과 무관한 듯 트로트계에서도 그 실력을 뽐내어 빠른 비트 속에서도 월등한 가창력을 자랑하였으며 넓은 음역대와 뛰어난 성량으로 인해 최근 13일 5등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이와 같은 요즘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강자로 언급되고 있는 가수 신승태는 과거 국악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했음을 그의 프로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재능이 있는 만능엔터테인먼트임을 알 수 있다.

가수 신승태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첫 출연 당시부터 가수 송가인에게 ‘경기민요의 달인이 나왔다.’라는 말을 들으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증명된 실력파 가수이며 앞으로 행보가 궁금해지는 가수이다.

위홍신 대학생 기자 wi67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