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의 저자 사마천의 힘든 일생기

사마천의 <사기>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사기>는 새로운 전환의 시기를 종합적으로 저술하여 먼 과거부터 무제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중국 역사를 담은 것이다.

이러한 역사서의 저술로 중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사마천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사마천이 어떠한 인생을 살아 역사서 <사기>를 저술하였는지에 대하여는 잘 알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사마천의 일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어렸을 때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사마천은 10대부터 공부를 시작하였다. 이러한 사마천은 아버지와 많은 곳들을 돌아다니며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사마천이 역사서를 쓰는데 커다란 작용점 중 하나였다.

사마천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태사령에 취임하였다.

사마천은 역사서 말고도 달력을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태초력이 있다. 태초력은 후에 천문학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사마천은 황실에서 무난히 역사서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의 사건으로 죽음보다도 치욕스러운 형벌을 받게 되었다.

사마천은 흉노에 투항한 이릉에 대하여 편을 들어주었다. 이로 인하여 사마천은 미움을 사 투옥이 되었다. 이후 얼마 안 있어서 사마천은 풀려날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결과는 최악의 상황으로 흘려갔다.

감옥에 갖힌 사마천은 시간이 지날수록 입지가 안 좋아졌고 자신을 도와주는 이 하나가 없었다. 이에 사마천은 사형수가 되었다.

이러한 사마천에게는 세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하나는 자살을 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돈을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마천은 충분한 돈이 없었고, 사마천은 자신이 역사서를 완수해야겠다는 사명감에 세 번째 선택지를 선택한다.

사마천은 감옥에서 나가기 위하여 궁형을 선택하였다. 궁형은 자신의 생식기를 잘라내는 끔찍한 형벌이었다. 궁형을 당하면 당시에 높은 확률로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마천은 살아남았고 자신의 사명감을 다하여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사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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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의 저자 사마천의 힘든 일생기

궁형을 받은 사마천
사마천의 또 다른 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