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전지적 참견 시점' 151회에서는 개그맨 이진호가 매니저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 모습을 공개한다.

이진호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유튜버 ‘밥굽남’과의 만남이다. 이진호는 매니저가 ‘밥굽남’의 팬인 것을 알고 만남을 준비한 것. 찐 팬 매니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밥굽남표 산적 요리를 공개한다.

한편 유튜버 밥굽남은 산적 컨셉으로 진행하는 쿡먹방 유튜버로, 주로 육식을 위주로 술을 곁들여 먹방을 진행한다. 2019년부터 상당히 독특하고 인기있는 먹방 유튜버로 거듭나면서,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 Tvn 온앤오프에 성시경과 출연하면서 그와 같이 찍은 영상이 500만 뷰 이상을 찍으면서 급상승했고, 그 이후 뒷광고 사건이 터지고 나서 다른 유튜버와 달리 앞광고만 한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더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완전체로 돌아온 하이라이트의 하루가 공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4월 리더 윤두준의 전역을 시작으로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신곡 트레일러 촬영에 나선다.

막내 손동운은 등장과 함께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깜짝 놀랄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기광은 "예능의 꽃은 손동운"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윤두준은 훈남미모를 뽐내며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보여준다. 그는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성대모사 메들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리더답게 대기실의 분위기를 이끈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가 깜짝 스케줄을 공지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다. 무려 7개월 뒤 스케줄이었다고. 스케줄의 정체에 멤버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성덕이 된 이진호의 매니저와 돌아온 하이라이트의 하루는 오는 5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