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책 대전본부·지역서점 맞손 잡고
‘우리대전같은책읽기’ 온라인 선포식

‘우리대전같은책읽기’ 온라인 선포식 웹자보/희망의책 대전본부 제공
‘우리대전같은책읽기’ 온라인 선포식 웹자보/희망의책 대전본부 제공

[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코로나19로 떨어져 있지만 한권의 책으로 함께 소통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을 안겨줄 한권의 책이 찾아온다.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21일 오후 3시 ‘긴긴밤’ 온라인 선포식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선포식에서 ‘올해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긴긴밤(저자 루리)’을 주제로 우리대전같은책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사랑과 연대, 생명의 존엄을 담음과 동시에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격려하는 한편 기적을 이뤘다는 믿음과 눈앞의 각종 시련들을 마주할 용기를 쥐어준다고 소개한다. 온라인 선포식에 이어 독서동아리 도서 지원과 강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 지원은 지역 서점을 연계해 연다.

자세한 일정은 희망의책 대전본부 페이스북 그룹과 홈페이지(djbo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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