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빈대떡신사 정체 쟈니리 일까?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왕자리에 있는 빈대떡신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4연승을 앞둔 ‘빈대떡 신사’의 무대가 펼쳐진다.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8연승 이후 4연승 이상 기록한 가왕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과연 ‘빈대떡 신사’는 기세를 이어 ‘마의 4연승’을 넘고 장기 가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빈대떡신사의 정체를 쟈니리로 추측하고 있다.
쟈니리는 1959년 쇼단체 '쇼보트'로 데뷔했으며 1961년에 미 8군 무대에서 가수 활동했다.
또한 그는 2004년 9월 16일에 작자 미상으로 알려졌던 '사노라면'의 원곡인 '내일은 해가 뜬다(김문응 작사 길옥윤 작곡)'를 부른 가수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쟈니리는 1938년생으로 올해 83세 이다.
이주빈 기자
wg9552063@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