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신랑 김재우에 관심, '남편과 6년 장거리 연애'

배우 함연지와 그의 남편 김재우가 ‘동굴캐슬’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함연지 남편 김재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이자 유튜버로,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뮤지컬 ‘무한동력’, ‘노트르담 드 파리’, 연극 ‘지구를 지켜라’, ‘아마데우스’, 드라마 ‘빛나라 은수’, ‘달리와 감자탕’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 신작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주인공 ‘미라벨’ 역 더빙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방송과 유튜브 채널 ‘햄연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지난 12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1~2달간의 유튜브 휴식기를 가질 것을 알렸다. 이어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 유튜브 외에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연지는 비연예인 김재우와 20살 때 만나 6년의 장거리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남편 김재우는 대기업 임원의 아들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해 현재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992년생으로 동갑이며, 현재 tvN STORY ‘동굴캐슬’에 함께 출연 중이다.
tvN STORY ‘동굴캐슬’은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셀럽 부부들의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로, 현주엽·박상현 부부, 박건형·이채림 부부, 홍성흔·김정임 부부, 함연지·김재우 부부, 서현철·정재은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손채현 인턴기자 b_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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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신랑 김재우에 관심, '남편과 6년 장거리 연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