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엑스체인 코인 124% 대폭 상승, 리브랜딩 통해 중요 기술 특성 알린다

사진=지엑스체인
사진=지엑스체인

지엑스체인(GXChain)이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24분께 지엑스체인은 전일대비 124.83%(2715원) 상승한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지엑스체인이 ‘REI 네트워크’로 리브랜딩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REI는 Rapid, Economical, Innovative의 약자로, 포괄적인 혁신 이후 지엑스체인의 기술의 중요한 특성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지엑스체인은 탈중앙화 신용 데이터 교환 플랫폼으로, 고객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교환하고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신용 정보 서비스다. 현재 200여개의 금융기업과 협업 중이며, 블록체인 기관인 써틱(CeriK) 또한 지엑스체인의 노드로서 포함돼 있다. 이들의 기술력은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CCID)에서 2018년 블록체인 기술평가 부분 4위를 받았으며, 가장 큰 DApp 중 하나인 블록시티(Block City)를 운영해 현재 일일 이용자만 4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블록시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한다.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의 신원확인이 되어 있으며 이들은 블록시티에서 개인정보를 제공해 보상을 받는다. 블록시티는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아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쓰이고 있는 GID는 블록시티에 포함된 핵심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용자들이 블록체인에서 개개인의 데이터를 관리·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암호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보관·보호할 수 있게 한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손채현 인턴기자 b_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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