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위해 청년희망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전청년희망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 36개월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시의 추가적인 15만 원 적립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시 저축액과 2.5% 이자를 합해 약 11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올 모집 인원은 1000명이며 목표인원 외의 초기 탈락자를 대비해 예비자 100명도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근로청년이어야 하며 가구당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중위소득 120% 미만이어야 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대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공고일 현재 근무 중인 청년 임금 근로자이거나 대전에서 창업한 뒤 3년 이내 연 매출액 5000만 원 이하 업체를 운영하는 청년 사업 소득자여야 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daejeon.go.kr)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2-380-3032)로 문의하면 된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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